뷰티블로거 apeach님 후기 :D
심플하게 종이포장용기에 수부니 시어버터 립밤이 담겨져왔습니다.
약 6g이며, 오픈하고 6개월 안에 쓰시는게 가장 좋아요.
마스크를 쓰고 외부활동을 하지만 저는 쉽게 입술 건조함을 느끼는 타입이라
1년내내 립밤을 달고 살아요. 특히 세안 후,
식사 후엔 꼭 바르고 여기저기 손 닿는 곳에 립밤을 두는 편입니다.
수부니 립밤은 특이하게 용기가 나무로 감싸져있어요. 나무결이
살아있는 이런 립밤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.
남녀 구분없이 들고다니기 좋은 아주 깔끔한 형태고 한 손에 쏙 들어옵니다.
수부니 시어버터 립밤을 오픈하고 향을 맡아봤을 땐
특별한 향은 안 났던 것 같고, 편안한 향이였어요.
보습에 좋은 오일 6가지가 함유되어 그런지
입술에 바른 뒤에 보습감이 오래 지속되었습니다.
바른 후 입술은 촉촉함이 그대로 느껴지고,
답답한 느낌없이 깔끔했습니다.
바르기 전만해도 생기하나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바른 후에는
입술 본연의 붉은 빛이 돌면서 훨씬 생기있어 보이는 느낌이 있었어요!
립밤 진짜 좋아하는데 이 제품은 용기가 넘 이뻐서 선물용으로도 딱일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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